무엇을 바꾸고 왜 하는가
잇몸성형은 잇몸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재배치해 잇몸선(치은선)을 정돈하는 작업입니다. 과도하게 보이거나 불규칙한 잇몸으로 인해 치아가 짧아 보이거나 미관상 불만족일 때 시행합니다.
심미적 목적이 주되, 잇몸의 염증이나 잇몸퇴축, 치아 길이 불균형 같은 기능적 문제와 함께 평가합니다. 단순히 보기 좋게 하는 것뿐 아니라 잇몸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해야 합니다.
언제 고려하고 진단은 어떻게 하나
치아가 짧아 보이거나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노출되는 증상, 한쪽 잇몸선이 비대칭인 경우 등을 호소하면 잇몸성형을 고려합니다. 치주 상태 검사와 치아 길이, 뼈 높이의 평가가 먼저 필요합니다.
진단은 임상 관찰과 치주 탐침, 필요 시 방사선 검사(치근단/파노라마, 경우에 따라 CBCT 등)로 잇몸과 뼈의 위치를 평가합니다. 잇몸 두께·깊이와 뼈 위치에 따라 절제만으로 가능한지, 뼈 정리(치은골 성형)가 필요한지 결정됩니다.
실제 시술 방법과 과정
시술은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지며, 레이저나 전기 소작, 외과적 절제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합니다. 표재성 잇몸 조직만 정리하는 경우 회복이 빠르지만, 뼈를 다루면 회복과 통증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봉합과 보호 패드 적용, 일정 기간의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회복 중에는 과도한 칫솔질이나 자극을 피하고 처방받은 진통제나 구강 관리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중요한 구분과 대체 방법
잇몸성형은 잇몸 조직을 줄이는 접근이고, 잇몸이 지나치게 얇거나 뼈가 낮아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 잇몸이식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 절제와 이식은 목적과 결과가 다르므로 혼동하면 안 됩니다.
또한 치아 길이 문제는 라미네이트나 크라운과 같은 보철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치주 상태나 치아 구조에 따라 성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니 여러 옵션을 비교해 결정해야 합니다.
유지관리·제한사항·주의할 점
시술 후 초기 몇 주는 출혈과 통증, 민감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 소홀은 감염과 치주 질환 악화를 초래하므로 정기적 관리와 치과 방문으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항응고제 복용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시술 전 반드시 담당의와 상의하세요. 또한 미용 결과는 개인별 조직 회복과 치아·잇몸의 원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