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Term

잇몸퇴축

치아를 둘러싼 잇몸(치은)이 아래로 물러나 치아의 목 부위와 뿌리 표면 일부가 드러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노출된 부위는 시리거나 충치(뿌리우식)가 생기기 쉬우며, 원인 질환이 진행되면 지지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충치 · 신경치료 약 3분 읽기 자주 묻는 질문 4가지

무슨 상태인가(기전)

잇몸퇴축은 잇몸 조직이 치아 방향으로 내려앉거나 닳아 치아 목이나 뿌리 일부가 노출되는 현상입니다. 잇몸 자체의 부착이 줄어들어 치아 길이가 길어 보입니다.

원인은 잇몸 염증(치주질환), 과도한 칫솔질, 치경부 마모, 치열 배열 문제, 흡연이나 전신질환 등 다양합니다. 여러 요인이 겹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집니다.

언제 문제가 되는가와 진단

초기엔 증상이 약해 환자가 알아채지 못할 수 있지만 노출된 뿌리에 충치나 시린증이 나타나면 내원하게 됩니다. 치과에서는 시진, 치주탐침으로 치주낭 깊이와 부착 손실을 측정합니다.

엑스레이로 치조골 손실을 확인하고, 치주 전문의 판정이 필요한 경우 의뢰합니다. 원인(치태, 칫솔 습관, 보철·교정 문제)을 함께 평가해야 치료 계획이 달라집니다.

실제 치료와 관리 과정

치료는 원인 교정과 증상 완화가 핵심입니다. 치주염이 있다면 스케일링·루트플래닝 등 염증 조절을 먼저 하고, 필요한 경우 노출된 뿌리를 덮는 치근피개술(결합조직 이식 등) 같은 잇몸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하지 않는 경우에는 민감도 완화용 도포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노출 부위의 레진 수복 등 보존적 치료로 불편을 줄입니다. 교합 과부하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의심될 때에는 원인 평가 후 교합 조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구분과 대안

잇몸퇴축은 겉으로 보이는 현상이며 원인은 다양합니다. 치경부 마모(기계적)와 잇몸염증으로 인한 후퇴(염증성)는 치료 우선순위와 예후가 다릅니다.

잇몸 이식(결합조직 이식)으로 심미성과 노출된 뿌리를 덮을 수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교정으로 치아 위치를 바꿔 잇몸 상태를 개선하기도 합니다.

유지·한계·주의사항

치료 후에도 올바른 칫솔질, 치간칫솔·치실 사용, 정기적 스케일링으로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흡연, 당뇨 등 전신요인은 치유를 지연시키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한 경우 영구적 치조골 손실이나 치아 이동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약 복용 변경은 의사와 상의하고, 자가 발치나 임의 처치는 피하세요.

Questions & Answers

잇몸퇴축, 자주 묻는 질문

잇몸퇴축은 스스로 멈출 수 있나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잇몸염증이 주원인이라면 적절한 스케일링과 가정관리로 진행을 멈출 수 있지만, 기계적 마모처럼 계속되는 자극이 있으면 악화됩니다. 원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노출된 뿌리 때문에 충치가 생기나요?
네. 법랑질이 없는 뿌리 표면은 충치에 취약합니다. 플라그 제거와 불소 도포, 필요하면 레진으로 표면을 덮는 보존치료로 충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잇몸 이식 수술이 항상 가능한가요?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건 아닙니다. 잇몸과 뼈 상태, 전신 건강, 흡연 여부에 따라 수술 적응증이 결정됩니다. 수술 전 염증 조절과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칫솔질을 멈춰야 하나요, 아니면 방법을 바꿔야 하나요?
멈추지 말고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모와 바른 각도(칫솔모를 잇몸선 쪽으로 45도)로 가볍게 닦고 치간 관리로 플라그 제거를 유지하세요.

이 글은 용어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의료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이나 치료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적용 여부와 주의사항은 구강 상태·건강 상태·복용 약물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