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Term

치근

치근은 잇몸과 턱뼈 속에 자리한 치아의 뿌리 부분으로, 잇몸과 치조골에 의해 지지되어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며 치아 생존에 필수적 역할을 합니다.

충치 · 신경치료 약 4분 읽기 자주 묻는 질문 4가지

치근이란 무엇인가와 구조적 역할

치근은 치관 아래에 있는 치아의 뿌리 부분으로, 치수(신경·혈관)를 감싸는 상아질이 중심을 이루며 표면은 치근시멘트질로 덮여 있습니다. 치근은 치주인대를 통해 치조골에 부착되어 씹는 힘을 지지하며, 잇몸은 바깥에서 치근 주변을 보호합니다.

치근은 치아의 위치를 고정하고 교합력(씹는 힘)을 턱뼈로 전달하는 기계적 지지 기능을 하며, 내부의 혈관과 신경은 치아 감각과 영양공급을 담당합니다. 건강한 치근은 치아 수명을 좌우합니다.

언제 치근 상태가 중요해지는가와 진단 방법

치근은 충치가 깊어지거나 잇몸질환이 진행될 때, 외상으로 균열이 생겼을 때 문제가 됩니다. 치근 주위 염증이나 흡수, 치근단 병변은 통증, 부종, 치아동요 또는 방사선 사진에서 확인됩니다.

진단은 치과 진찰과 탐침 검사, 치근 주위 측정(치주 포켓 깊이), 파노라마나 치근단 방사선, 필요시 콘빔CT(CBCT)를 통해 치근 모양과 주위 골 소실 정도를 확인해 결정합니다.

치근의 실제 관리와 치료 과정

치근 문제가 있을 때 선택지는 보존적 치료(근관치료)와 발치입니다. 근관치료는 치수 제거 후 내부를 소독·충전해 치근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치근 형태와 감염 정도에 따라 여러 회 내지 전문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한 치주염으로 치근 주위 뼈가 소실되면 치근이 느슨해져 발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발치 후 임플란트나 브릿지 등 대체 치료를 고려합니다. 치료 결정은 치근의 예후와 전신 건강을 함께 평가해 이뤄집니다.

치근과 관련된 주요 구분점 및 대체 옵션

치관은 입 안에 보이는 부분, 치근은 잇몸 속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치근 손상은 치관 수복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근관치료나 외과적 치근단치료가 필요합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치근단 염증(치근단염)과 잇몸 질환에 의한 치주낭은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다릅니다. 치근 보존이 불가능하면 발치 후 임플란트, 가교, 부분의치 같은 대체치료를 상담합니다.

유지관리, 한계와 주의할 점

치근을 보호하려면 규칙적인 칫솔질, 치간칫솔·치실 사용, 정기적 스케일링으로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 잇몸 염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흡연, 당뇨 등은 치근 주변의 골소실을 가속하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근관치료 후에도 재감염 가능성이 있어 통증이나 부종, 씹을 때 불편감이 지속되면 즉시 치과에서 평가받아야 합니다. 약물 복용 변경은 반드시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Questions & Answers

치근, 자주 묻는 질문

치근이 약해졌다는 신호는 무엇인가요?
치근 문제 신호로는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 찬·단맛에 민감한 증상, 잇몸 부종과 고름, 치아의 흔들림이나 씹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방사선 소견으로 치근 주위 골소실이 보이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치근에 감염이 생기면 항상 발치해야 하나요?
아니요. 감염 정도와 치근의 구조에 따라 근관치료로 보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치근이 심하게 파괴되어 보존 불가능하거나 치료 후에도 재감염이 반복되면 발치를 고려합니다.
근관치료가 치근을 완전히 정상으로 되돌리나요?
근관치료는 치근 안의 감염을 제거하고 기능을 유지하게 하지만 원래의 생리적 혈관·신경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치료 후에도 씹는 힘과 재감염 위험을 고려해 추가 보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근을 보호하려면 일상에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
치근 보호는 규칙적인 칫솔질과 치실 사용으로 치태를 관리하고,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으며 흡연을 피하는 것입니다. 당뇨 등 전신질환이 있으면 그 관리를 병원과 상의하세요.

이 글은 용어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의료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이나 치료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적용 여부와 주의사항은 구강 상태·건강 상태·복용 약물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료진과 확인해 주세요.